이거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일단 상황 설명을 하자면 사촌하고 

메가커피에 왔어요. 제가 '현금으로 결제

가능 한가요?'이랬는데 직원분1이 '뭐 드실 건가요' 그래서 말을 못 들으신 건가하고

다시 여쭤 봤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그니까 

된다고요! 뭐 먹을거냐고!' 그래서 다른 직원분2이 '왜 화내..;;' 이러셨는데 그 직원분1이 '아니 말을 못 알아먹잖아' 이러셔서

당황해서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사촌이 2명

이에요 한명은 오빠 한명은 동갑인데 동갑

친구가 '나는 밀크티' 해서 저랑 사촌오빠는

다른 음료 시키려 했는데 직원분이'밀크티 3개요~? 네 1,1000원 입니다' 이런식으로 뒤에 기다리는 분도 없는데 제촉하고 그래서 그냥 밀크티 시키고 왔는데ㅜ자리 잡아서 '우리가 어려서 불편한가?'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