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다니고 있는 회사 퇴사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1년전부터 밑에 직원 두명이 본인들이 하는 일 말고는 다른일을 전혀 안하려고 하네요

사장님은 한가지 일만해서 월급주면 마이너스이니 다른일도 좀 같이 하라고 이야기를 해도 다른일은 

전혀 안하려고 하니 

이제는 아침에 얼굴을 봐도 인사도 안하고 일이 있어도 돈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일을 시키네요

다른 사람들 돈을 안주고도 충분히 할수 있는 일인데도 

사장님은 저한테 지시를 하는데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은 혼자서 처리가능하지만 둘이서 해야 하는일은 

전혀 하려고 하지 않으니 참~~

둘명이 대학 친구라 일이 없어도 뭉쳐 다니고 아침에 눈도장만 찍으면 창고 있든 어디 짱박혀 있으니 

일을 시킬수가 없으니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바로 밑에 직원하고 급여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니 차이가 없는걸 확인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급여부분은 어떻게 해줄수 없다고 하니 저도 더이상 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지고 다른 직원들도 유령취급하니 이 회사에 정이라는 정은 모두 떨어지네요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려고 해도 지방이다보니 이직할만한 직장도 없으니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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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읽으면서 답답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일은 혼자 떠안고 책임은 같이 지는 구조면 누가 버티고 싶겠어요. 작성자님 잘못은 아닌 것 같고, 그동안 많이 참고 오신 게 보여요.
  • 익명2
    회사를 20년다녔으면 40 중반정도 됐겠네요.비슷한 나이대분들은 공감하겠지만 젊은 분들은 꼰대라고 느낄수도 있을것같기도 하고.. 근데 월급차이 안난다면 많이 고민할것같긴해요. 다른 직장 알아보신다음에 결정하세요. 
  • 익명3
    그러면 이사를 가서라도 이직을 하는게 어떠실까요 ㅠ
  • 익명3
    저도 회사를 다니는데 저는 10년 다닌 회사 쿨하게 그만두었습니다. 이사와서 일자리를 찾아서 지금은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집안형편이 어려웠지만 고비를 넘기니 지금은 잘삽니다. 이사하고 이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