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래도 싱크대에 가져다 주는게 매너 같은데요
방금 지인들과 이야기하다가 완전히 의견이 나뉘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 설거지를 전혀 도와주지 않고 그냥 나오는 것…
예의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예의가 아니라 보시나요?”
저는 설거지를 전부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사용한 컵이나 그릇 정도는 싱크대에 가져다 놓는 것이
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했는데,
지인은 “손님은 손님이다. 집주인이 하는 게 맞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고요.
요즘은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분위기인 걸까요?
여러분은 손님으로서 어디까지가 매너라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