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쳐버리겠어요 🥵 2

속상하시겠어요ㅜ 친구가 내로남불로 행동하는게 제일 화가 나죠... 그 친구가 그 오빠를 좋아했던건 아닐까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 위에 댓글 열심히 썼는데 수정하려다가 실수로 지웠어요 젠장

제 경험을 기반으로 조언드리는건데요
그런 변명부터 나오는 친구들은 무조건 사과보다 변명부터 나옵니다. 주변인들이 계속 얘기해줘야 되거나 그냥 자기스스로 깨닫고 고쳐야 그게 고쳐지는데요. 솔직히 그걸 바라는건 너무 어렵고요 주변인들이 말해줘야 되거든요? 근데 중학교 애들은 그런거 잘 안합니다. 성인들도 그런 사람있으면 그냥 손절까는데 중딩 애들이 하기에는 솔직히 확률이 많이 낮아요.. ㅠㅠ 그래서 그 습관을 고치길 바라고 그 친구가 짝남과 이야기하지 않는 걸 바라는 건 사실 지금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연인 사이에서도 꾸준히 말해야 알아듣는 애도 있고요, 부모님이 꾸준히 말해야 알아듣는 애도 있어요. (보통 나이가 더 어린애들이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는요
그 친구를 손절까고 무시하는 겁니다.
걔가 무슨 짓을 하든간에 무시하고 생활하는거에요.
글을 보니까 학교 친구가 아니라 도장 친구로 보이는데 그냥 도장에서만 무시하면 돼보이네요. 
그냥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그리고 저 1에서도 장문으로 조언 남겼었는데요..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나만 이해안되나 내가 남자라서그런건가…

저도 익명4 님이랑 같아요

그친구랑 당장 절교하세요!! 제발요 절교가 답이에요 그러다 남친생기기도 전에 그쌰갈련에게 빼앗길 수 있어요ㅠ

이거 로블 현질 어캐해요?

음... 상대방 친구입장에서 생각하면 친한오빠라고 일부러 친구 눈치보고 연락 끊는건 아닌것같고  친구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좋은듯. 나 그 오빠좋아하는데 너도 혹시 좋아하니? 라고. 
친한오빠 이상이하 아닐수있거든요. 진짜루.
더 편하게 만날수있는 다리가 될수도 있는거구요.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님 친구 a와 님의 짝남이 잘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친구 a와 짝남이 예전부터 친했다는데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앞으로도 잘 될 가능성은 많지 않아보이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a가 어쩌든지 더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에너지 낭비입니다

그것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a를 징검다리 삼아서 셋이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고 하면서 짝남과 더 친해질 기회로 삼으세요.
그리고 자신의 매력 어필에 더욱 매진하셔서 짝남과 본인의 관계에 더 집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