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유일한 안식처(죽음 공포증에 대한 게인적인 예기)

저는 죽음 공포증이 있는대요, 이번에 후대폰이랑 티비를 압수당하고 나서 알게되었습니다. 전 꿈뜰인대요 꿈뜰이는 잠뜰tv 의 구독자 칭 입니다. 재가 그만큼 챙겨보는 유튜버가 없는대요, 죽음공포증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죽음공포증은 작은 트라우마나 죽음에 관한충격, 그로인해 죽음에 대한 깊은생각을 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생기게 됩니다. 이것도 어찌보면 마음의 병 인대요, 저도 잘 아는것은 아닙니다 ㅎㅎ 죽음공포증은 일반인들은 사는대 집중하며 죽음을 잘 인식 하지 못 합니다. 하지만 죽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게속 인식하게되며 갑자기 불안이 찾아오기도 하죠. 저는 약간 주기 처럼 찾아오는대요, 어떨때는 죽음을 잘 인식하지 못 하지만 어떨땐 학교에서도 갑자기 불안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땐 심할때죠. 심하지 않을때는 보통 자기전, 아무생각이 없을때, 여유로울때, 생각을 너무 깊게 할때등 이런 상황에 불안이 찾아옵니다. 저런상황에 찾아와도 심할땐 불안한게 겉으로 약간 드러날때도 있는대요, 이때같은 경우는 불안이 너무 커져 이기지 못 한 경우입니다. 이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시다 잠뜰tv가 저의 마음을 쉬게 해줍니다. 재미잇고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집중을 그만둘수가 없어요, 상황극도 최고입니다. 아, 물론 마플님이랑 운터님하고 유성님 채널도 자주 봅니다. 하지만 잠뜰만큼 챙겨보진 않아요. 저는 이 죽음공포증 증상이 찾아올때면 보통 '사람은 어차피 죽어. 그러니 최대한 행복하게 살다 가면 되.'라고 생각하면 금방 사그라 들지만, 티비도 못보고 폰도 못 봐서 잠뜰 tv를 한동안 못 보니 쉽게 진정되지 않더라구요. 전 이 죽음공포증이 너무 고민입니다.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나 저랑 같은 증상을 가지고 계신분은 잠뜰tv추천 합니다. 자기최면도 추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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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작성자
    어덯게 해야 좋을까요…
  • 익명2
    그래도 마음의 안식을 주는 취미가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 익명3
    어....저는 하는게 뜰님 유튜브 보는거밖에 없어서... 아니면 책이라도...?
    • 익명1
      작성자
      책은 잘 안보긴 하는데 뜰님 책은 좋아해요 ㅎㅎ
  • 익명4
  • 익명5
    저도 자주 그런 생각이 들었던 꿈뜰입니다 ㅎㅎ
    죽음, 너무 두렵죠. 저도 한 때는 그 생각에 빠져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한 체 두려움 속에서 살았었어요.
     그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저희가 커나갈 미래에는 너 좋은 기술이 발명되서 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또 이렇게 두려움에 빠져서 사는게 더 스트레스 받아서 일찍 죽거나 시간 낭비 같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이 글만 보고 생각을 고치기 쉽지 않다는거, 저도 알아요. 
    그래서 이 글을 보고 이런 생각도 있구나 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익명6
    저는 공포증까지는 아니지만 한동안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많이 존경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떠올렸어요 
    존경하는 사람들의 임종의 순간도 상상하고 그랬더니 
    희한하게 위로가 되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훌륭한 분들도 죽음을 맞이했는데 내가 뭐라고...
    그러면서 죽음의 공포를 극복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