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했는데 마음은 아직 집에

월요일이라 그런지 몸도 마음도 천천히 움직입니다.
출근은 했는데… 머리는 아직 토요일 아침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네요.

주말 동안 “이번엔 좀 쉬었다!” 싶었는데
막상 월요일 오니까 또 피곤한 건 왜일까요.
회사 오자마자 커피부터 탔습니다.
일단 한 모금 마시고, 컴퓨터 켜놓고, 마음 다잡는 중입니다 

요즘은 ‘열심히 살아야지’보다
‘무사히 한 주만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자주 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루틴 맞춰가며 버티다 보면
또 금요일이 오겠죠 뭐.

다들 월요일 어떻게 시작하고 계신가요?
작은 목표나 오늘의 다짐 같은 거 있으면 같이 나눠요.

오늘 하루도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갑시다 
화이팅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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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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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일주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