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언해주려던 말이었는데, “엄마는 맨날 잔소리만 해” 하더라고요. 속상해서 말도 안 하고 있는데 애는 또 아무렇지 않게 핸드폰만 보고 있네요. 요즘 부모 자식 간 대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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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잔소리를 하는 이유가 아이에게 애정이 있어서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익명2
아이 입장에서는 “또 혼나는구나” “엄마는 내 얘기보다 내 행동만 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아이들은 피곤하거나 마음이 불편할 때, 잔소리처럼 들리는 말에 방어적으로 반응하더라고요.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단 한마디라도 조심스럽게 건넨 말이 “잔소리”로 받아들여지면 속상할 수밖에 없죠.
애정이 밑바탕이라 더 아픈 거예요.
서로의 마음이 다 틀린 게 아니라 ‘방식’이 다른 거니까,
아이가 먼저 말 꺼내지 않더라도 “엄마는 그냥 네가 걱정돼서 한 말이야. 서운했다면 미안해”
이렇게 톤을 낮춰 말해보면 훨씬 잘 통하더라고요.
요즘 부모-자식 대화는 정답보다 **‘타이밍과 말투’**가 중요한 시대인 것 같아요.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말고, 다음엔 그냥 “오늘 힘들었어?”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
익명3
'했을뿐인데' 라고 제목에 표현하는것 부터
아.. 꼰대시네 하고 들어왔습니다
글 내용도 죄다 본인 위주 내용임
애정이고 나발이고 제대로 전달 안되면 갈등 싸움만 나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