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문제로 미칠것 같습니다 (조언줌 부탁드립니다ㅠㅜ

안녕하세요

친구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어떻해 해야지 갈등 없이 친구와 대화할수있을 지가 고민입니다

 

저는 기분 나쁘면 바로 바로 이야기 하는 식 입니다

•기분 나쁠까봐 장난식으로 가볍게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그치만 친구는 제가 기분나쁜걸 

이야기 하면 되게 진지하고 맞받아치더라고요..

•사람에 따라 다른거긴 한데 아무래도 저한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ㅜ

 

저는 제 물건을 남이 쓰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그 친구가 제 빗을 빌렸더라고요

빗 빌린것 까지는 괜찮습니다

친구가 다 쓰고나서 자연스럽게 친구2가 빗을 가지고 가더라고요.?

 

좀 불쾌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보고

 

에이~  이거 내 빗인데

빌려주면 어떡해

-장난식으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친구가 이거 내가 빌려준거 아닌데?

제가 멋대로 가져간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빗주인은 저인데 

이거 사연자 빗인데? 이정도는 말해줄수있지 않나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전화걸은 날에 친구가 먼저

 

)누구세요?

하길래

 

)저도 장난으로 누구세요?하니깐

되게 진지하게

 

너가 전화해놓고 누구세요?

그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이런식으로 말하고

장난이야

 

이런겨우도 있었습니다

 

•제 입장에는 정색하면서 저런식으로 말해놓고 장난이라고 하니깐 

이게 장난이 맞는 지도 싶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참고로

친구는 제 번호 저장되어 있습니다..

 

카톡하다가

친구가 과자 사진을 보내고

어떤거 가져갈까?

 

묻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거 어때?

난 이게 젤  좋더라

 

친구가  하나더 골라줘!

 

제가 보기엔 거의 비슷비슷 하길래

너가 좋아하는 거 가지고 오는 건 어때?

하니깐

 

내가 그걸 몰라서 묻니

제발 생각줌하고 말해

 

이러니깐 무슨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마상이라고 보내니깐

*마음상처 줄임말이예요..

 

누구는 안받는 줄 아니?

라고 답장이 돌아오더라고요..

 

전 어디서 친구가 기분이 나빴는지도 

모르겠고 

어느부분에서 상처 받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학교가면 친구랑 친구2랑 같이 다니는 데

 

친구랑 같이 걷고 있으면 친구2가 절 밀치고 친구 옆으로 가더라고요

 

이런 짜잘한 기 싸움하는 것도 너무 짜증납니다

 

하루에 4시간씩 밖에 못자서 

쉬는 시간에 자고 있으면 굳이 굳이 와서

깨우는 심리도 이해가 안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주변에서는 피해망상이라고 자꾸그러는 

거랑 친구랑 가볍게 대화로 풀어볼려하면 

정색하거나 진지하게 대화 이어나가는 것 

때문에 말하기도 좀 버겁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진짜 친구 관계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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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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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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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ㅠ 이 글만 읽고 막 말하는 건 아닌가 조심스러워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저도 제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저도 그당시에 첫번쨰론 내가 예민한가 자첵도 해보고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생각도 해보고 두번쨰론 친구한테 화도 내보았지만 그 친구는 그런거 가지고 화를 내냐며 되리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이 말하더라구요..
    전 친구와 관계를 끊고 싶지않고 더 진실돼게 말하고 싶었던 뜻에 말을 꺼낸건데 그 친구는 속상한부분을 매듶짖고 더 관게를 회복하자가 아니라 나의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이게 말하면 오히려 남탓을 하거나 절 깎아내리며 정신승리를 하더라구요..
    사연자 분도 정말..!! 힘드셧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 제 속마음을 그 친구에게 얘기했지만 또 안듣길래 손절 해버렸습니다!
    사연자분이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 아니니 확실한 방법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충분히 사연자 분 잘못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 언제나 세상엔 그런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고 그런 가시들을 자꾸 의식해 다치지 마시고 좀더 진지한 대화를 해 사연자 분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대화해보는편이 좋을 것같아요
    그 친구분이 사연자 분의 말을 깊게 들어줄지는 모르겠다만.... 안들어 주더라도 내가 이렇게 까지 말했는데 왜 저러는 거지? 가 아니라 원래 저런얘니까 하며
    천천히 멀어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몇달 전만해도 저도 너무 안 맟는 친구가 있어 마음고생을 하면서 자첵도하고 손절하길 정말 고민했는데 막상 멀어지니 그 친군 다른 친구(희생양)을 찾아 떠났고 저도 맞는 친구와 노니 너무 홀가분하고 좋았어요!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기죽지마세요😎
    화의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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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복잡했었는데 생각 정리가 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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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저도 그런 경험 많아요ㅠ 사실 2년동안 같은 친구 때문에 고생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친해서 제가 앓고만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마음 크게 먹고 그 친구 딱 놓으니까 얼마나 후련했는지 몰라요.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 모두에게 맞는 말은 아니지만, 참고하시고 다른 좋은 친구들이랑 어울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