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떻하지….

저희 가족에대한 문제인데요..요즘들어 부모님께서 자꾸 싸우세요..그러다가 좀 싸한게 엄마가 엄마랑 아빠랑 갈라서면 누구 따라갈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일단 엄마라고 대답하긴했는데 오늘 엄마가 아빠랑 언젠간 갈라설거라고 하더라고요...전 그러지않았으면하는데 행여 갈라진데도 아빠가 저를 욕할까봐 좀 무섭구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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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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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글쓴이가 성년인지 미성년자인지 모르겠네요.
    
    부모님 문제니까 글쓴이가 두분께 죄의식 가질필요없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사이좋게 살면 더없이 좋겠지만 이혼 한다고 해도 나쁘지만은 않을거에요. 부모님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각자 더 행복해지기위한 결정일거니까요. 
    부모님이 현재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선택이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글쓴이도 더나은 삶을 위해 생활할때 더 잘 맞는 부모님쪽을 택하고 한쪽은 종종 만나는 삶을 사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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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려운 문제입니다. 섣불리 말하기도 쉽지 않구요. 하지만 부모님 역시 부모님의 인생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