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 있는데도 면접에서 자꾸 광탈되니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생산직 면접을 보는데 알바도,단기직도 모두 안되는 것 같아 포기할렵니다.경력이 많은데도 그래요.잠시 쉬는것도 재충전이라 생각하지만 마냥 쉴수가 없는게 경력단절 될까봐 두렵습니다. 여자들은 특히 생산직 갈데가 더욱 없어요 우울해요 우울해도 병원에 갈수가 없는게 비용이 비담스럽고 계속 약먹다가 중독되고 내성생기고 소용이 없더라구요 저는 잉여인간 일까요? 계속 쉬는게 답일까요? 트라우마가 생길까봐서 면접도 못보겠고 포기하자니 포기가 안돼요ㅠ 먹고는 살아야하니까 집에서 푸념하고 그러니 엄마한테 핀잔만 듣고 죽겠어요 이대로 죽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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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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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죽기는 뭘 죽어요. 요즘 다들 힘든다네요. 안되면 봉사활동 하면서 기회를 봐요. 여지껏 살았는데 오기로도 살아봐야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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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요즘 다들 힘들죠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도전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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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이번에도 안돼면 포기해야죠ㅠ 다 내려놓을래요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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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계속 하다보면 좋은 일이 생겨요
    너무 아둥바둥 하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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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포기해도 되는데 그건 포기하고. 대신 점심이라도 주는거 있으면 나가서 하면서 기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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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일자리 알아보는걸 포기하면. 부모는. 무슨죄 인가요?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일도. 안한다??
    
    그건. 부모께. 앞으로. 계속. 자식. 먹여 살리려면. 계속. 일하세요..그거랑 같아요 
    
    택배든. 쿠팡이든. 뭐든 알아보세요..
    알바몬. 보면.  지역마다. 많이 올라 오던데요 
    저도. 몇년전에. 택배일. 했네요..40대 여자구요.. 나이 먹어도. 저는. 7개월 다녔네요..
    13시간씩 일하면서. 왕복. 5시간 거리를. 다니며. 하루. 잠을. 2~3시간  자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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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몸망가져요ㅠ합격이 되어야 일하죠 답답하네요 이해를 못하시나요? 저도 안가리고 다 했는걸요 근데 돌아오는건 병만 얻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저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님은 모르시겠지만 일 무리하게하다가 기절까지도 한 적이 있구요 그러니 이런말 저한테는 1도 도움이 안됩니다. 그러니 삭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이랑 저는 달라요 전 아직 미혼이구요 물론 주부면 악착같이 하시는건 대단하십니다만 저한테 이런식으로 비난할게 못되요. 저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잠시 쉬어가는 중이지 아예 포기상태는 아니라구요 그리고 저는 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겁니다 물론 자랑은 아니죠 몸과 멘탈이 다 나간 상태라서 정신과치료 받아야 할 지경이라구요 그러니 남의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그건 조언이 아니라 명령하는거에요 꼰대도 아니고 부모죄도 있죠 솔직히 저희 아빠가 빚져서 이혼했거든요 그래서 빚 갚아야하는 엄청난 부담과 짐은 저희 가족이 다 청산했습니다. 저도 살만큼 살았고 님보다 어리지만 저는 전공도 포기하면서까지 가리지않고 다 일했어요 물류는 물론 공장일에 식당일에 사무업무까지 안해본 일이 없어요 그리고요 택배일은 아무나 못해요 운전면허도 있어야하고 생각 좀 하고 말하세요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