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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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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요즘 눈만 뜨면,,, 이 고민으로 머리가 아프네요. 

선배맘님들이 계시다면 제 고민에 조언을 부탁드려요. 

 

아이가 남자아이지만, 여자아이들과 더 잘 어울리고, 물론 남자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요. 

외동이라, 늘 혼자 있으면 마음이 쓰이고, 아이도 친구를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때는 여자 친구 둘과 유독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집에도 놀러와서 놀고, ,,,잘 지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그 친구들과도 잘 안놀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카톡을 봤는데... 그친구중 한명과 싸웠나봐요. 

내색은 안하지만, 많이 속상했을,,,, 

 

어제도 자기전에 이야기 하는데.. 

친한 친구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다음달이면 아이의 생일이에요.

누구누구 초대할지, 정해서 이야기 해달라고 했는데... 

초대할친구가 없는지...이야기를 안하네요. 

 

친구관계는 제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너무 안쓰러워서.... 도와주고 싶은데... 

 

 

저도 학생때, 무리지어 놀지 않고, 조용히 한두명이랑 놀았는데... 

그런 성향을 닮은 건지.. 

 

이럴때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그냥. 조용히 기다려라 하나요?

 

두서없이 적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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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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