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것보다 더 바빠요.
하루에 만보이상 걷지요
걸으면서 캐워 동네산책하기 미션장소에서 캐시 또 받지요!
틈틈히 인증 사진도 찍어야합니다
왜냐? 걷기 챌린지에 사진 인증해야하니까요
앱별로 사진도 다 틀리니 몇장을 찍어댑니다 ㅋㅋ
먹는거 사진 찍어댑니다
왜냐? 건기챌 해야지요 ㅋ
앱마다 시간대별로 다 출첵 있지요. 미션 있지요.
그거 또 일일히 합니다.
이벤트로 소통해야하니 게시판에 글 올리고 댓글도 달아봅니다
그리구요?
라방도 봐야하지 퀴즈도 풉니다.
오늘 할인혜택 뭐 있는지 검색도 해보구요.
기사나 뉴스도 보고 이슈도 캐치해봅니다
시간대별로 올팜에 들어가서 농작물도 키우고 비료. 물받기 해줍니다
돈돈이 밥도 줍니다.
홈트도 해야합니다. 명상 음악 감상도 해야하고 일기도 써야합니다.
내가 간 병원 어디있는지 기억도 떠올려봐야합니다
캐시닥 병원 후기 체크도 해야합니다 ㅋㅋㅋ
이제 명언도 보면서 상자 눌러야하네? 하...... 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
소멸캐시 있는지 한번 보고 이벤트 참여한거 인증서 제출했나 확인도 합니다
누락했으면 인증서 또 열심히 올립니다 ㅋ
자기전에요?
마감하기전에 상자들 눌러줍니다.
만보기상자 안누르면 웁니다 ㅋ
신랑이 말합니다
아니 당신 사업하나? 무슨 인플루언서가?
사진 좀 고만찍어라
휴대폰 손에 달고 사나?
저는 신랑에게 말합니다
주말에 먹은 햄버거 누구 돈으로 샀는지 아나?
지금 먹고 있는 아아 누가 샀는지 아나?
캐시딜로 산 과일 돈 어디서 생겼는지 아나?
ㅋㅋㅋㅋ 사업하는것만큼 일하는것만큼 앱테크인들도 바쁘다구 ㅋㅋ
작성자 나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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