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엄마가 해준 부추만 먹다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신지 얼마안되어 시골집에서 부추를 캐는데 하루종일 쪼그려 텃밭 하나를 몽땅 캐서 나눠주고 판매하고 엄청 일했네요. 땀내는 보람도 있었지만 엄마 생각에 더 열심해보았네요. 이제 또 서울 올라가야 하니 고향땅 그리워질듯요. 또 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