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정상에서 성벽의 작은 문으로 바라본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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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팔달산 정상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성벽의 작은 문으로 시내를 바라봤다 오늘에야 안건데 성벽의 작은  문들이 외부를 관찰하기 위함과 총기들을 사용하기위해 다소간의 각도를 두고 문을 만들었다  즉,경사도를 10도,25도,45도쯤 이렇게 둠 으로서  어디서  오는 적이라도 사격이 가능하게 작은 문들을 만든 선조들의 세심함에 새삼 놀랐다

팔달산정상에서 성벽의 작은 문으로 바라본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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